동네 어귀를 산책하다
새로생긴 음식점에 앞에 섰다.
궁금함에 다가가니 주인장 반갑게 들어와 차 한잔 들고 가란다.
덥석 안에 들러
내부구경을 하고는 주인장의 커피대접을 받으며
몇 마디 말을 주고 받던중
앞산이 어렸을적에는 그렇게 크고 어마어마해 보였는데
이제는 별 그냥 그런 산이라는 애기였다.
산은 그대로인데
사람이 변한게 아니냐고 말을 던지니
다행이 마주쳐 주는 말에 통한다.

사람이 변한거다
그앞에 있는 길도
그앞에 있던 나무도 사실 변하기 하겠지만
사람이 변한
아니 마음이 큰  마음이 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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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디퓸